올 상반기 포스코건설 브랜드 `더샵`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에 공급하는 단지마다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에는 청주 복대2구역 재개발로 `더샵 청주센트럴`이 공급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올 상반기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실제 지난 2월 전북 군산에서 분양된 `더샵 디오션시티 2차`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5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군산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경신했다.
이어 지난 5월에도, 경기도 양평에서 분양한 `더샵 양평리버포레`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8.77대 1로 양평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서 지난 5월 분양한 `더샵 센트로` 역시 1순위 평균 52.8대 1, 최고 98.5대 1를 기록하며 청약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포스코건설의 분양 성공 요인으로 고급 아파트 브랜드 더샵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와 충성도, 더샵 아파트의 우수한 품질 등을 꼽았다.
실제로 포스코건설은 미국 10대 컨설팅 기관인 미국브랜드키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발표하는 "브랜드고객충성도"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추천 아파트 부분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발표하는 아파트 품질만족지수 부문에서 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시공능력평가 5위를 기록한 국내 건설 기업이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더샵이 고객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사랑을 받는 100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게, 지난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주거의 본(本)이 되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의 4대 지향 가치를 담아 주택의 본질적 가치를 선도한다는 의지를 담고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고객충성도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며 "살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아파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7월 청주에서는 더샵 청주센트럴이 분양할 예정이다. 청주 중심생활권 복대동에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세대로 브랜드, 대단지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더샵 청주센트럴은 복대2구역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물론 교육, 교통, 자연환경까지 뛰어날 것이 기대된다. 또한 청주산단 바로 앞에 위치해 출퇴근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30-20 일대에 마련되며, 8월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