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첫 공판 출석…"심려끼쳐 죄송"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프로포폴 투약` 하정우 첫 공판 출석…"심려끼쳐 죄송"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10일 첫 공판에 출석했다.
    하정우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검은색 밴을 타고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해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 죄송하다"며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애초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됐다가 정식 공판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오늘이 첫 공판이니 한번 임해보고 나중에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여전히 피부과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입장이냐는 물음엔 "죄송하다"며 말을 아꼈다.
    2019년 1∼9월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벌금 1천만원에 약식 기소됐다가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진 하정우는 이날 10시 20분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 심리로 첫 재판을 받는다.
    한편 하정우는 율촌과 태평양, 바른, 가율 등 4곳의 법무법인에서 부장검사, 부장판사 출신 등의 변호사 10명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