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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닭, 자회사 '허닭프렌즈' 설립 추진... 외부 브랜드 운영관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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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허닭(공동대표 허경환, 김주형)이 외부 브랜드 온라인 판매 및 운영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허닭프렌즈`를 신규 설립한다고 밝혔다.

허닭은 외부 브랜드의 온라인 런칭과 운영에 전문화된 자회사 허닭프렌즈를 8월 중 설립한다고 밝혔다. 허닭프렌즈는 허닭이 자체 개발한 수요예측과 온라인 판매에 특화된 AI 시스템을 활용해 식품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온라인 사업 진출과 영역 확장을 돕고 온라인 운영에 특화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9년 카카오벤처스의 투자를 받은 허닭은 단일브랜드 기준 2016년 31억원, 2020년 340억원으로 약 4년 만에 10배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2020년에는 이러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IBK기업은행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올해 약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는 현재 `허닭`, `허닭식단`과 같은 자체 브랜드 외에도 `교촌`, `오븐에 빠진 닭`, `생어거스틴`, `피자에땅`, `발재반점`, `프레시지`, `에스디생명공학`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한 외부 브랜드 운영에 AI 시스템을 도입해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예비 유니콘 기업 메쉬코리아 `부릉`과 AI 시스템 상호 연동을 통해 물류 무인화를 시도하면서 배송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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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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