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백신 조기 확보' 싱가포르, 접종률 70% 달성…사회적 모임 가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백신 조기 확보` 싱가포르, 접종률 70% 달성…사회적 모임 가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싱가포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에 육박하자 다음주부터 방역 수칙을 대거 완화한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옹 예 쿵 보건장관은 다음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입국 허가에 관한 방역 수칙을 완화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는 백신 접종률이 70%를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옹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9일까지 전체 인구 7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은 최대 5명까지 모여서 외식을 할 수 있다.
    현재 사회적 모임은 2명까지로 제한됐다.
    고위험 국가를 방문한 전력이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도 백신접종을 마쳤으면 입국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보건부는 이와함께 다음달에 백신 접종률이 80%에 달하면 경제·사회 활동과 여행도 허용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발빠르게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 전체 인구 570만명을 상대로 보급에 나선 덕택에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