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롯데케미칼, 2Q 영업익 1,704%↑…"석유화학 제품 수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롯데케미칼, 2Q 영업익 1,704%↑…"석유화학 제품 수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롯데케미칼은 올 2분기 잠정실적 기준으로 매출액은 4조 3,520억 원, 영업이익은 5,94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2.3%, 영업이익은 1,704.5% 증가한 수치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라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전체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며, "친환경과 위생소재를 비롯한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및 높은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2018년 상반기 이후 3년 만에 반기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또 하반기 전망에 대해 "신증설 물량의 유입이 예상되나, 백신 접종 확대와 자동차·건설을 비롯한 전방 산업의 수요 증가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따라 제품 스프레드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발표한 `2030 수소 성장 로드맵`의 실행과 더불어 국내 최초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공장 신설, 배터리 전해액 유기용매 생산시설 투자 등 신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