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선택 시도 후 일상을 되찾고 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들"이라는 사진을 올리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다소 무덤덤한 표정이지만 건강을 되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손목 부위에 선명하게 남은 상처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권민아는 지난달 29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실려가 응급 봉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퇴원 후 그는 지난 4일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많이들 지겹고 지루하고 제가 왜 이러나 싶을 거다. 억울해서라도 하면 믿겠느냐"면서 답답함을 토로했다.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