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트레이너 조아영이 새 오디션 프로그램의 보컬 마스터로 나선다.
5일 소속사 더블유아이피컴퍼니는 "조아영이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걸스플래닛999`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K-POP 걸그룹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참가 지원을 받아 예선을 통과한 연습생 99명이 서바이벌 경쟁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앞서 MC 여진구를 비롯해 티파니 영, 선미가 K-POP 마스터로 나선 가운데, 조아영이 보컬 마스터로 합류하며 마스터진의 수준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였다.
조아영은 트와이스, AB6IX(에이비식스) 등 수많은 아이돌 보컬리스트를 탄생시키며 K-POP 전담 보컬 메이커로 인정받은 만큼 `걸스플래닛999`에서 수준 높은 보컬 수업을 책임질 예정이다.
조아영이 부대표로 소속된 더블유아이피컴퍼니는 방탄소년단(BTS), TWICE(트와이스), 아이오아이(I.O.I) 등 수많은 아이돌 제자를 양성한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이 대표로 있는 보컬 트레이닝 전문 업체로 탄탄한 이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조아영은 99명 소녀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보컬 실력 향상을 이끌어주는 트레이너로 맹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조아영이 출연하는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은 오는 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