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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그린스, 신제품 '100% 풀만 먹은 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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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및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 헤이그린스가 최근 신제품 ‘100% 풀만 먹은 소’를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제초제와 살충제 등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초원에서 100% 풀만 먹여 키웠으며 미국 USDA로부터 초이스 등급의 인증까지 받아 맛과 품질의 측면에서 프리미엄 등급을 자랑하는 자연방목 목초사육 소고기이다.

해당 제품은 동물복지를 고려해 공장식 사육장이 아닌 드넓은 초원에서 방목하며 생산되었을 뿐만 아니라, GMO 곡물 사료, 성장 촉진을 위한 항생제나 호르몬제 등의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목초사육 및 비육(Grass-fed & Finished) 방식은 비좁은 사육장에 소를 가두고 운동을 제한하며 유전자조작(GMO) 곡물과 각종 화학 첨가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이는 일반적인 사육법과 비교할 때, 체중 증가량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일평균 0.5~1.3kg 정도). 따라서 마블링을 만드는 비육 기간도 두 배로 늘어나고 생산량도 마리당 100kg가량 감소하는 등 생산성의 측면에서 보면 불리한 점이 많다. 하지만 초식동물인 소를 자연 그대로 천천히 바르게 키웠다는 점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소고기라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헤이그린스 ‘100% 풀만 먹은 소’는 영양을 고루 갖춘 만큼 건강하고 맛있는 식재료를 찾는 성인은 물론 영유아에게도 적합한 소고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러 영양적 이점을 고려하면 식이조절이 중요한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에게 건강한 영양 공급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관계자는 “최근 장기화로 외식보다 집밥을 선호하게 되고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소고기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200g 단위의 개별 소포장 및 친환경 감성을 자극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저탄고지를 실천하는 고기 애호가, 1인용 간편식 또는 간편한 캠핑용 고기 등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맞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목초 사육법으로 생산한 육류는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 환경을 위해서도 가장 좋은 선택일 수밖에 없다. 앞으로도 바르게 키운 소고기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부위의 건강하고 맛 좋은 제품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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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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