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격리 기간을 14일(시설 격리 7일, 자가 격리 7일)로 단축한다.
도쑤안뚜옌(Do Xuan Tuyen) 보건부 차관은 지난 4일 의료 격리 단축을 허용하는 결정에 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 입국 시 백신 접종자는 접종 받은 지 최소 14일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12개월까지 접종 기간이 인정된다.
접종자는 입국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음성이어야 하며, 72시간 내 검사 결과만 유효하다.
코로나19 완치자일 경우 병원 확인서가 필수다.
베트남 입국 이후 첫날에는 퀵테스트나 PCR 검사를 받게 되며, 시설 격리 마지막 날 다시 PCR 검사를 통해 음성 결과가 나와야 자가 격리로 전환이 가능하다.
자가 격리 기간에는 베트남의 방역 앱인 `블루존(BLUEZONE)`을 지속적으로 사용해 격리자의 위치등을 알려야 한다. (출처: vietna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