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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체제로 오피스텔,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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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의 청약 당첨과 매매 문턱이 높아지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이미 큰 폭으로 상승한데다 청약시장에서도 높은 가점을 요구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작년 6월 110.6에서 올해 6월 117까지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도 상당했다.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25.5대 1을 기록했으며 최저 당첨 가점 평균은 63.3점, 최고 당첨 가점 평균은 68.3점에 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매매지수와 거래량이 상승하는 등 수요가 몰리고 있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지수의 경우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오피스텔은 총 9,301건으로 작년 동기(6,866건)보다 35.4% 증가한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청약 문턱이 낮은 것은 물론 투자가치까지 높다.”며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서울 주요 입지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더욱 큰 경쟁력을 얻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현실에서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와 같은 특화설계나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 고급 오피스텔이 주목 받고 있다. 을지로 중심입지에 대우건설 자회사인 ㈜대우에스티가 공급하는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을지로와 동대문이 만나는 곳에 입지하고 있어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도심 주거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을지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지하철 1·2·4·5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세운재정비촉진사업,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이전사업 등 대형 개발호재도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 중에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입지뿐만 아니라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전실 복층에 3.9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하여 우수한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펜트하우스는 5.20m의 층고를 적용하여 남산 조망권도 챙겼다.

게다가 국내 최고의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 ‘돕다(DOPDA)’와 5성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과 업무제휴를 맺어 입주민들에게 최고급 호텔급 서비스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산 푸르지오 발라드’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5가 99번지 외 7필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9~73㎡, 총 176실 규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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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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