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위 출신 보컬 김바다와 주목받는 신예 밴드 라날로그가 컬래버 앨범으로 컴백한다.
3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 측은 “가요계 대선배 김바다와 주목받는 신예 라날로그 밴드가 컬래버 앨범을 곧 선보인다. 라날로그는 김바다가 인정한 실력파 밴드인만큼, 신선한 조합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대선배와 신예의 컬래버로 파격적이면서도 완성도 높은 음반이 기대되는 가운데, 앨범에 참여하는 김바다, 라날로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1986년 국내 최초 헤비메탈 앨범을 발매해 가요계 전설로 불리는 밴드 시나위의 5대 보컬 출신 김바다는 밴드 BAADA로 최근 로칼하이레코즈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밴드 라날로그는 멤버 륜, 견우, 유성우, 그리고 새로 영입한 일본인 멤버 타츠오로 구성된 4인조 보이밴드로 지난해 9월 앨범 ‘last Analogue’(라스트 아날로그)로 데뷔했다. 라날로그는 작사와 작곡, 편곡,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뮤직비디오를 자체 제작하며 꾸준히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대중에 선보여 왔다.
‘전설과 신예의 만남’이라는 수식어만으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김바다와 밴드 라날로그는 컴백을 앞두고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