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의 1호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업체 `피플펀드컴퍼니`가 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사업에 뛰어든다.
피플펀드컴퍼니 측은 오는 30일 금융위원회에 마이데이터 사업 예비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29일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피플펀드 측은 지난 수개월 동안 마이데이터 사업 신청을 위해 준비해왔다.
피플펀드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중저신용자의 중금리 특화 대출을 제안할 예정이며 다양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신용평가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이사는 "중저신용층 금융 소비자를 위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1.5 금융 플랫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