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다가 오는 9월 25일 나눔 콘서트 ‘2021 BLUE CONCERT with NADA’를 개최한다.
27일 나다의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다는 오는 9월 25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드림홀에서 ‘2021 BLUE CONCERT with NAD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피지앤픽처스와 소아암재단이 함께 하는 나눔 콘서트로, 나눔티켓 기부 등 공익성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랩과 보컬을 넘나드는 실력파 뮤지션이자 압도적인 섹시미를 가진 매력적 비주얼로 사랑받고 있는 나다는 데뷔 후 첫 단독 공연인 만큼 ‘서래마을’, ‘Trippin`’, ‘Ride(feat.SUMIN)’ ,‘도져(Dozer)’, ‘내 몸(My Body)’ 등 기존 발표곡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며 그만의 강력한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1일 발매를 앞둔 신곡 ‘신(spicy)’의 화려한 퍼포먼스 역시 ‘2021 BLUE CONCERT with NADA’ 무대를 통해 공개된다.
‘2021 BLUE CONCERT with NADA’는 온/오프라인 공연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온라인 공연은 헬로라이브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7월 27일부터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되며 8월 2일부터는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얼리버드 티켓의 경우 나다의 공식 SNS에 공지된 링크 접속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 온라인 공연의 티켓은 8월 5일부터 헬로라이브에서 판매된다.
앞서 지난 2013년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나다는 이후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쇼미더머니’ 등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전하며 당당한 모습과 함께 탄탄한 랩 실력을 보여주며 실력파 뮤지션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후 ‘미쓰백’, ‘소파어웨이’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입담을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나다는 오는 31일 신곡 ‘신(spicy)’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빨간색을 이용한 강렬하면서도 자극적인 색채가 담긴 티저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해 ‘마라맛 섹시’의 귀환을 알린 나다의 신곡 ‘신(spicy)’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릍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