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와 래퍼 치타,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김남희, 배우 조현이 무더위를 제대로 날렸다.
26일 ‘모비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비의 마블’ 3화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2화에서 슈퍼카로 강원도 홍천에 방문한 서동주와 치타, 김남희, 조현은 이날 비키니에 이어 수상 레저 룩으로 등장, 모비페이 카드를 통해 수상 레저 패키지 자유이용권을 구매했다.
네 사람은 옆 요트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춤과 함께 밝은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합승했고, 흥 넘치는 댄스와 환호로 바람을 가르며 선상 파티를 즐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네 사람은 첫 번째 수상 레저 픽으로 보트를 선택, 빨라지는 속도와 급발진, 고속 회전에 서동주는 용수철처럼 튀어 오르며 귀여움을 선사한 것은 물론, 조현은 해맑게 “뭐하는 거예요?”라고 소리치며 보트의 현란한 움직임에 감탄했다.
“재밌다 진짜”라고 보트 탑승 소감을 밝힌 조현은 이어서 김남희와 함께 원형보트에 탑승했다. 두 사람은 서동주와 치타에게 인사를 건네며 빠른 속도로 시원하게 끌려갔고, 조현은 “언니 내 몸”이라고 외치며 악착같이 버텼고, 요동치는 보트에 정신이 혼미해진 두 사람은 사이렌 같은 비명으로 더위를 타파했다.
반면 서동주와 치타는 보트 위에서 인사와 브이까지 보이며 여유로운 모습도 잠시, 강한 드래프트로 인해 혼비백산에 빠졌지만 “너무 재밌다. 괜히 몸 사렸다”라며 즐거움을 표출했다.
이후 네 사람은 노을이 비치는 강 위에서 제트스키를 즐겼다. 치타는 강한 질주 본능과 함께 걸 크러시를 뽐내는가 하면, 안정적인 코너링까지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비의 마블’은 모비스트(MOBIST)가 제작한 웹예능으로, 슈퍼카, 요트, 호텔, 프라이빗 투어 등 럭셔리 여행기로 매주 월요일 모비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