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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서플라이 앙트레, 공식몰 개편 및 퀵커머스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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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키트 시장규모가 확대되면서 푸드서플라이의 앙트레가 올해 단일 밀키트 브랜드로만 매출 100억대 돌파가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푸드서플라이는 밀키트 브랜드 앙트레로 작년에 전년 대비 3.5배의 매출급성장을 이뤄낸 업체로, 9평으로 시작한 밀키트 사업이, 현재 860평 규모의 사업장으로 변모하였다.

4번의 본사 확장 이전과 성장과정에서도 시설 투자로 시장 선점을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제품 진공포장화를 도입하며, 현재와 같은 밀키트 사업의 기업화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업체 측은 모든 건 요리사 생활을 하던 당시의 `프렙`(음식을 만드는 서비스 시간에 나오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의 경험을 고스란히 밀키트에 녹여 간편하고 빠르게 조리할수 있도록 만들어준 게, 앙트레 성장의 경쟁력으로 내다보고 있다.

푸드서플라이 구성민 대표는 "현재 밀키트는 진공포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국내시장에 진출할 당시만 해도 플라스틱병에 소스를 따로 담아 생산하고 있었는데, 소스를 자동 소포장하게 된 것도 푸드서플라이가 처음이였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5년간 유럽각국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했던 경험과 세계 각국의 요리사들과의 커넥션 덕에 현지의 순수한 레시피를 살리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밀키트 제품들을 개발할 수 있었다"는 말도 전했다.

현재 앙트레는 브랜드 공식몰을 개편하고 있으며 새로워진 공식몰에는 밀키트에서부터 프리미엄 간편식, 다양한 큐레이션 상품 판매 및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등 소비자가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까지 도입하고 있다.

한편, 푸드서플라이는 2021년 하반기에는 일반HACCP 인증을 통해 상품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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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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