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에 대한 백신 접종이 다음주부터 본격 시작한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줄줄이 `강세`다.
22일 오전 9시 16분 현재 기준 여행 관련주의 시세는 전 거래일보다 6.13%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세부 종목으로는 노랑풍선의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24.14%(2,800원) 오른 1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도 SM C&C(8.35%), 모두투어(6.34%), 레드캡투어(4.65%), 하나투어(4.06%), 참좋은여행(3.82%), 롯데관광개발(3.52%), 세중(2.77%), 인터파크(1.15%) 등으로 모든 여행 관련주가 상승세다.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내주 월요일부터 55~59세를 대상으로 1차 접종이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여행 관련주가 수혜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