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아시아 최대의 어반&스트리트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2021에 작가로 참여한다.
박기웅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진행되는 어반브레이크 2021에 참여할 예정이다.
어반브레이크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을 뜻하는 어반컨템포러리 아트를 전면에 내세운 아시아 최대의 어반아트페어로 지난해 이어 올해는 더욱 새로운 기획으로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이자 놀이터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에는 박기웅 작가의 솔로 부스를 마련하여 미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기웅은 신작을 포함해 11점의 작품을 출품하며 그동안 매진했던 새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어반브레이크 관계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인상이 분명한 인물화를 그리는 박기웅 작가의 작품은 컬렉터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며 배우가 아닌 작가 박기웅의 실력과 활약에 기대를 표현했다.
지난 3월 화가로 데뷔한 박기웅은 등단 한 달도 지나지 않아 ‘한국회화의 위상전’ 특별상 K아트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3개월 만에 두 번째 개인전시회 ’Ki.Park - Re:+’를 마쳤다. 화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박기웅이 이번에는 MZ세대들의 예술감성을 저격하는 어반브레이크 2021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또 다른 도전이 기대된다.
어반브레이크는 어반 아티스트와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어반아트페어로, MZ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페스티벌이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