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의 자회사 코나헬스케어는 전문의 및 병원장으로 구성된 `코나헬스케어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조합 결성은 헬스케어 플랫폼 `코나헬스` 개발에 자문 역할로 참여 중이던 전문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게 됐다.
투자는 `조건부 지분인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나아이파트너스가 투자조합 운영을 맡는다.
코나헬스는 AI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AI헬스큐`, `건강365`, `예방접종수첩` 등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기능인 AI헬스큐는 사용자의 증상을 기반으로 예상되는 질병을 찾아주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박주용 코나헬스케어 부문장은 "1차로 투자조합에 참여한 전문의들 외에도 다수의 전문의들과 2차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