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강원도 9개 시군과 강원도 배달앱 `일단시켜` 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일단시켜는 올해 하반기 춘천과 홍천, 평창 등 강원도 내 9개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센터는 홍천, 평창, 양구, 인제 등 4개 시군에서 가맹점을 모집해 10월 중에 서비스를 개시하고, 나머지 5개 시군도 10월부터 가맹점 모집에 돌입한다.
이미 지난 5월 가맹점 모집을 마친 원주, 횡성, 영월군 지역은 7월 20일부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배달앱 `일단시켜`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