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 그룹이 에이스손해보험 신임 사장에 에드워드 콥 전 처브그룹 아시아태평양지역 건강·상해보험 총괄을 선임했다고 13일 전했다.
콥 신임 사장은 2013년 에이스손해보험 대표로 부임한 이후 2018년까지 4년여간 한국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이후 콥 사장은 태국 대표, 아태 지역 건강·상해보험 총괄직을 역임했다.
폴 맥나미 아시아·태평양지역 비즈니스총괄은 "한국은 처브그룹 성장에 핵심 요충지"라며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중대 국면에 콥 사장이 다시 한국 시장을 맡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