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5∼11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매출이 전주 대비 142.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나온 수도권에서 이 제품 매출이 163.8% 증가했다. 비수도권에선 93.0% 늘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오는 31일까지 자가검사키트를 1+1로 판매한다.
행사 대상 제품은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2입`으로, 의료기기 판매 인허가를 받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 4천200여 곳에서 살 수 있다.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서도 이 제품을 1+1로 구입하고 배달받을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