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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온라인몰 또 '먹통'…2시간 만에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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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일부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일시 마비됐다가 복구되는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12일 로이터 통신은 웹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디텍터를 인용 미국 시간으로 11일 저녁, 대다수 다른 지역 시간으로 12일 이른 아침에 아마존 온라인몰과 웹서비스(AWS)가 약 2시간 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현상은 미국, 인도, 캐나다,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에서 확인됐으며, 전체 신고된 문제 중 80%는 웹사이트, 15%는 로그인, 5%는 결제 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상품 목록이 뜨지 않는 등 문제로 3만8천명 이상의 사용자가 쇼핑 중 불편을 겪었다. AWS에서는 사용자 500명 정도가 불편을 겪었다.

아마존 대변인은 "일부 고객들이 쇼핑 중 일시적으로 불편을 겪었을 것"이라며 "현재 복구가 완료됐고 모든 것이 문제없다"고 말했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아마존이 사이트 장애 원인을 묻는 말에는 답변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아마존은 지난 6월 아마존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서비스가 일시 중단되는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사진=아마존 쇼핑몰 페이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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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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