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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형아파트 '남천세원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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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가족과 혼자 사는 1인가구가 늘어감에 따라,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1~2인 이하 소규모 가구가 증가하면서 주택 시장에도 소형 아파트가 관심 종목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2021년 1분기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총 세대 수는 지난해 말보다 6만 4,277세대 늘어난 2,315만 7,385세대다. 이 중 1인가구는 지난해 말보다 7만 6,000여 세대가 늘어난 913만 9,287세대이며 2인 가구의 수는 546만 2,850세대다.

부산시의 세대당 인구수는 97년 대비 1.1명이 줄어 세대당 2.2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산시의 최근 10년간 59㎡ 소형평형 공급률은 18%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7월 중에 분양을 앞둔 `남천세원수`가 부산의 신규 소형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556-20번지에 위치하는 남천세원수는 총 114세대의 아파트 76세대, 도시형생활주택 18세대, 오피스텔 20실로 구성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까지 갖춘데다 전실 중소형 평대로 설계되었다. 여기에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3BAY 구조, 세대별 창고와 각방 붙박이장, 시스템 에어컨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인근에 지하철 2호선 남천역, 버스정류장 2개소가 위치하며, 황령대로와 인접하기 때문에 황령터널 및 광안대교를 통한 교통망을 형성, 부산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여기에 남천세원수 아파트는 도보 권역 내 다양한 교통과 문화시설,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부산 전통 주거지 수영구 남천동에 위치해 관공서와 대형마트, 학교, 학원이 가까워 생활 편의 및 교육 환경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남천초등학교, 남천중학교가 있고 대연고, 부산동여고, 경성대, 부경대 등 수영구와 남구지역 내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광안리 해수욕장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며 이기대, 용호동 유람선 선착장, 수변공원과도 가깝다.

부동산 관계자는 "남천동의 경우 전세난이 심해 매물이 나왔다 하면 바로 나간다. 이지역 상권이나 지하철 등 주거 입지 요소로 인해 청약에서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12월에 입주예정인 소형아파트로 전세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신규분양 아파트 남천세원수는 7월16일(금) 오픈과 함께 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336 경성대부경대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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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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