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기업 콤비코리아㈜가 선보이는 반려동물 전용 강아지 유모차 `피카고` 제품을 오는 12일(월) 와디즈 펀딩을 통해 다시 찾아간다고 밝혔다.
`피카고`는 지난 4월 와디즈를 통해 400개 한정 수량을 오픈한 바 있다. 오픈 펀딩에서는 1천 5백여 명이 넘는 알림 신청을 기록했고, 오픈 당일 전체 수량이 소진되었다. 3개월 만에 진행하는 이번 앵콜 펀딩은 이전보다 더 많은 수량인 500개를 준비했다. 이달 중순에 국내로 수량이 입고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피카고는 오토폴딩 기능을 갖춘 강아지 유모차다. 한 손으로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유모차가 접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2차로 진행하는 앵콜 펀딩에서는 기존 4가지 색상에 `Oslo Forest(오슬로 포레스트)` 색상이 추가돼 총 5종을 만나볼 수 있다. 딥 그린의 컬러에 야생적이고 자유로운 동물 일러스트레이션을 담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지퍼와 버클, 고리까지 3가지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최초 펀딩 이후에 3개월 간 본사 개발팀과 함께 한층 완성도를 높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이 보완된 반려견 유모차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피카고의 강아지 유모차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12일(월) 오후 5시에 오픈해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 오픈을 3일 앞둔 시점에서 1,002명이 펀딩 알림 신청을 진행, 펀딩 오픈 시점에는 1천 3백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는 "앵콜 펀딩인 만큼 이전보다 많은 수량을 확보했지만 1~2일 안에 전량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색상 별로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니 알림 신청을 한 뒤 펀딩 오픈과 동시에 원하시는 제품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