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유나이티드병원은 지난 30일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에서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을 위해 지역 의료인과 함께 `노년의 건강한 삶을 저해하는 만성질환 교육`을 복지관에 방문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강남유나이티드병원 관절센터장 엄상화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맡아 정부지침에 근거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엄상화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건강한 무릎, 행복한 노후`라는 주제로 50대 이후 발병률이 증가하는 무릎질환,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엄 원장은 강의를 마치며 "이번 건강 강좌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만큼 더 많은 지역주민이 건강강좌에 참여해 퇴행성관절염을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을 지키셨으면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상화 원장의 퇴행성관절염 온라인 건강강좌는 7월 7일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