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탱’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Weekend’(위크엔드)로 컴백한다.
6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신곡 ‘Weekend’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경쾌한 분위기의 곡으로,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 출연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특히 태연은 ‘I’(아이), ‘Rain’(레인), ‘Why’(와이), ‘Fine’(파인), ‘사계 (Four Seasons)’, ‘불티 (Spark)’, ‘Happy’(해피) 등 솔로곡들은 물론, OST, 컬래버레이션 등 발표하는 곡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보컬리스트인 만큼, 이번 신곡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태연과의 일문일답>
Q. 신곡으로 컴백하는 소감은.
A. 오랜만에 밝은 곡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기뻐요. ‘Weekend’가 밝은 곡이다 보니 저도 웃으면서 작업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많이 웃으며 좋은 기운 드리고 싶습니다.
Q. 신곡 ‘Weekend’에 대해 소개해달라.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A. ‘Weekend’는 부담 없이 편하게 들을 수 있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에요♡ 특별히 높은 고음이나 애드리브는 없어요. 어느 한 부분만 특징으로 잡지 않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흐름을 가진 곡입니다.
Q. 이번 곡을 작업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A.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최대한 무심하고 여유롭게 부르려고 노력했어요.
Q. 오랜만의 음악 방송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어떤 무대를 보여줄 예정인지? 퍼포먼스에 포인트를 꼽는다면.
A. 댄서분들과 팔로 사거리(?)를 만드는 안무가 있는데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자유로운 Road’로 표현한 안무니까 함께 봐주세요.
Q. 이번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소개해달라. 촬영 중 에피소드가 있다면.
A. 곡의 가사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원하는 대로 떠나보자!’라는 콘셉트로 촬영했어요. 코로나19로 인해 비행기를 탔던 게 꽤 오래전 일 같은데, 비행기 세트에서 촬영하니까 설레고 기분 좋았어요.
Q. 태연의 주말(Weekend)은 보통 어떤지? 주말 보내는 법을 추천한다면.
A. 저는 늘 비슷해서 주말, 평일이 따로 없어요. 하지만 주말은 늘 다시 돌아오니까, 하고 싶은 것들을 차근차근 하나하나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마디.
A. 이번 신곡 ‘Weekend’ 들으시면서 조금이나마 답답한 마음 없이 즐거운 주말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여러분께 제가 주말(Weekend)처럼 돌아오기 전에는 기대되고 기다려지고, 돌아오면 행복하고 숨통이 트이는 그런 존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