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은 오는 8일(목) 경기도 화성시 동탄2지구 일상10-1, 2, 3블록에 선보이는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실시한다. 동탄호수공원 조망권에 교통호재까지 갖춰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는 오프라인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 오픈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평면설계, 입지, 커뮤니티시설 등 분양정보와 청약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예정이다.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358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OA 90실 △84㎡OB 268실 등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서 신혼부부 등 3~4인 가구를 타깃으로 삼고 있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는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동탄호수공원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을 갖춘 단지다. 동탄호수공원은 창포원, 갈대초지원, 제방가로원, 물놀이광장 등 다양한 수변공간과 복합문화시설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되면서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고 있으며, 앞서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원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호실에서 조망이 가능하도록 동을 배치했으며 동탄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특화 멀티미디어쇼인 `루나쇼`를 세대 내에서 관람 가능하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권을 포함한 광역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단지 맞은편에 동탄트램(추진중) 1·2호선이 모두 지나는 정거장이 추진 중이며, 동탄트램은 수원 망포~오산, 병점~동탄2신도시를 이을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동탄역 접근이 용이해 현재 동탄역에서 운행 중인 수서발고속철도(SRT)뿐 아니라 추가로 예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예정), 인덕원선(추진 중)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선(추진 중)이 개통되면 여러 번 환승할 필요 없이 강남 및 분당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당선 연장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21~2030년)에 포함됐으며, 지난 6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해당 단지의 입지적 특장점으로 인프라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는 이른바 `슬세권`(슬리퍼 차림으로 이용 가능할 만큼 여가·편의시설이 집 가까이에 조성됨)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에 동탄2신도시 내 메인 상권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동탄호수공원 상권이 형성 중으로, 호수 조망이 가능한 유럽풍 카페거리를 비롯해 실내 자연주의 테마파크 `디스커버리`와 실내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 등의 복합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예정)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는 동탄호수공원을 세대 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마지막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막차`를 잡으려는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여기에 교통호재 및 메인상권 인프라 형성 등 주거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재조명 중인 동탄2신도시의 분양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주거용 오피스텔은 7월 14일(수)~7월 15일(목) 이틀간 청약을 접수 받으며, 20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2일(목)~23일(금)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