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속 김도완을 향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사랑에 빠지면 간과 쓸개 다 빼주는 순정남 ‘도재진’으로 열연 중인 김도완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스며드는 매력으로 본방사수를 부르는 김도완의 입덕 포인트를 살펴봤다.
# 차세대 심쿵남, 로코 기대주
귀엽고 순수한 매력이 가득한 김도완의 로맨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도완은 의도하지 않고 “너는 엄청 예쁘니까”라는 심쿵 멘트를 하는가 하면, 자신이 선물한 관용어 책을 읽은 강한나(양혜선 역)를 칭찬하며 머리를 쓰다듬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강한나에게 추근대는 남자들을 유도 기술로 제압한 후 멍뭉미 넘치는 미소를 보인 갭차이로 여심을 흔들었다. 특히 만취해 호텔에 함께 가게 된 강한나와의 일을 오해하며 웃음을 자아낸 해프닝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영상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지난 12회에서 눈을 맞으며 손을 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로맨스가 예고된 가운데, 앞으로 보여질 김도완의 다정다감 모먼트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부러운 찐친케미, 워너비 남사친
극중 김도완-이혜리(이담 역)-박경혜(최수경 역)는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세 사람은 실제 친구처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김도완은 이혜리의 소개팅을 위해 발 벗고 나서거나 진지하게 고민을 들어주는 것은 물론 이혜리를 위해 몸싸움까지 불사, 듬직한 남사친의 면모를 뽐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도 재진이 같은 남사친 갖고 싶다”, “완전 워너비 남사친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웹툰의 실사화, 웹찢남 등극
김도완은 첫 회부터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폭풍 눈물을 흘리거나 술에 취해 귀여운 주정을 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회에서도 만취해 강한나의 차를 망가뜨리는 등 웹툰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통통 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로 ‘웹찢남’ 타이틀을 얻으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는 중. 여기에 중저음의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처럼 김도완은 여심을 사로잡는 로코 기대주다운 면모부터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한 훈훈한 비주얼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자동 입덕을 부르고 있다. 방송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김도완이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김도완이 출연하는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