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이민㈜은 7월 3일(토) 오전 11시부터 `유럽 안에 당신의 미래가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두 번째 유럽 투자이민 포럼을 개최한다.
전 세계에는 총 7백50만명의 재외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미국 255만명, 중국 247만명, 일본 82만명, 캐나다 24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독일 4만4천명, 영국 4만명을 포함하여 유럽 한인 이민자는 약 687,059명(2019년)으로 조사되었다.
유럽은 5년 전부터 한인 거주자가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쉽의 일환인 유럽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2011년 7월부터 인적, 물적 자원 및 서비스 등 경제적, 문화적 교류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하여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순으로 전년 대비 거주자 및 교민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유럽으로의 유학생 숫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영국을 제외한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서유럽 국가의 대학 교육이 거의 무상이거나 또는 약간의 실비만 내고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북미나 호주, 뉴질랜드에 비해 다양한 문화권이 존재하며 사고와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주변 국가로 여행이 쉬우며 여러 국가의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한 관계 형성이 가능하다. 특히 2012년 남유럽 국가가 중심이 되어 시작된 골든 비자(Golden Visa)를 통해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부동산을 매입하면 거주권 및 영주권과 유럽 27개국의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이민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국내 해외 이민을 개척하여 37년여 동안 해외 이주 희망자에게 알선 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는 클럽이민은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유럽투자이민 포럼을 통해 유럽 15개국의 시그니쳐 소개와 더불어 거주에 필요한 비자 조건에 관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유럽 이민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클럽이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무료 참석을 위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