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하반기부터 사업조직과 IT개발 조직을 융합한 공동업무 조직 `융합센터`를 신설한다.
융합센터는 사업의 기획과 개발, 운영 등을 통합해 수행하는 조직으로, 3개소를 우선 도입한다.
또 소비자들의 앱 리뷰, 제안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반영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편의성을 빠르게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초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의 권한 강화 및 인원 보강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또 하반기에는 소비자보호지원단을 신설해 소비자보호 관련 조직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