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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비타민’ 윤서령, 충청북도교육청에 마스크 4000장 기부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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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윤서령은 지난 28일 충청북도교육청을 찾아 브이사이더 홀딩스 마스크 4000장(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윤서령이 기부한 마스크는 비말 차단 마스크 3000장(대형)과 KF-94 1000장(소형)으로, 충북예고 및 마스크가 필요한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행보로 모두에게 따뜻함을 안긴 윤서령은 “코로나19로 지친 충북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라며 마스크 기부 취지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충북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윤서령은 지난해 MBC ‘편애중계 10대 트로트 가수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남다른 스타성으로 강한 눈도장을 찍으며 인기를 모은 트로트계 신예다.

충청북도교육청 홍보대사로서 모범적인 행보로 귀감이 되고 있는 윤서령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유튜브 채널 ‘윤서령 텔레비전’을 통해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훈훈한 선행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서령은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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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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