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양성 및 파견 전문업체인 도담도담산후도우미 전지사에서 중장년 여성 취업을 위한 소식을 전했다. 도담이네 가족과 함께 할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란 출산 후 가정에서 산후조리를 필요로 하는 산모와 아기를 위해 가정으로 파견되어 산후조리를 도와주는 전문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대상자는 신원이 확인된 한국 국적의 평균 45세~60대 중반으로, 출산으로 변화된 산모가 가정 내 환경에 최대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 및 편안한 식사,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가사일, 안정된 신생아 케어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따뜻한 성품을 가진 육아경험이 있는 여성이 대상이다.
론칭 6년차인 도담도담산후도우미는 전국 25개가맹점(51개 지역)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현재도 3개의 신규 가맹점(안산, 시흥, 제천, 단양, 대구광역시 등)이 개설을 준비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도담도담 산후도우미는 경기도 및 대전에서 지정한 부설기관인 `단비 여성인력교육원`을 운용하며 산후도우미업체에서 파견되는 건강관리사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부터 인력채용, 전문인력 파견까지 논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산후도우미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있다.
도담도담 산후도우미 정보람 대표는 "본인은 한국간호사 면허증과 미국간호사 면허증을 보유해 간호전문지식과 `서비스`라는 강력한 무기를 바탕으로 10년간 산후도우미 업계에서 종사해온 베테랑이다"라며, "젊은 산모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업인 만큼 대부분 젊은 30~40대의 지사장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매일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소통으로 좀더 고객의 니즈에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산모님들이 찾아주신다"고 밝혔다.
현재 대표적으로 아동학대방지를 위한 홈카메라 대여 서비스도입 및 바우처 이용, 일반산모 서비스가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산후조리서비스에 등급을 두지 않는 단일요금제를 적용한 것이 있다. 또한 전지사장들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이 이슈화되고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단순하게 교육부터 인력채용 및 파견에 그치지 않고, 인사채용시스템에 다양한 인성검사를 검토해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한편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모집 상담과 문의는 도담도담 산후도우미 홈페이지내에서 희망하는 근무지의 지사 클릭시 지사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카톡 상담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