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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주인 찾기' 본격 시동

다음달 30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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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주인 찾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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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매각 공고를 내고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쌍용차 인수·합병 의향서를 받겠다는 내용의 쌍용차 매각 공고를 냈다.

인수를 희망한 곳들 가운데 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27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 이후 9월말 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정하고 10월말 가격 협상과 투자 계약 등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쌍용차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와 회사채 발행을 통해 외부 자본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으로, 인수 후보들로 기존 `HAAH 오토모티브`를 비롯해 국내 전기버스 제조회사인 `에디슨모터스`와 전기차업체 `케이팝모터스`, 사모펀드 계열의 `박석전앤컴퍼니`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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