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7.46

  • 4.09
  • 0.16%
코스닥

756.03

  • 7.70
  • 1.03%
1/4

김기표 靑 비서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피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기표 靑 비서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피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십억원의 대출을 받아 90억원대 부동산을 매입하는 등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김기표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 시민단체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은 27일 김 비서관과 그의 배우자 등을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사준모는 고발장에서 김 비서관이 친인척 관계에 있는 지인과 공모해 명의신탁하는 방법으로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토지 소유권을 이전받았는지 조사해달라고 했다.

이어 김 비서관이 배우자와 공동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 판교의 아파트도 배우자가 지분 대부분을 갖고 있어 조세 부담을 줄일 목적으로 부부간 명의신탁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김 비서관은 50억여원을 대출받아 아파트와 상가 등을 사고 개발 지역 인근 맹지를 매입하는 등 소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