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화가 하반기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매 작품마다 신선하고도 개성 있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잇는 배우 서예화가 이번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으로 돌아온다.
차태현, 진영, 정수정 등 화려한 캐스팅 조합으로 이미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이다.
극중 서예화는 경찰대학교 지도실장 백희로 분한다. 까탈스럽고 꼼꼼한 성격을 지닌 탓에 학생들에게도 ‘일단 피하고 봐야 되는 인물’로 소문이 자자한 그는 경찰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 속 쫀쫀한 긴장감을 몰고 다니며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전작들에서 입증된 서예화의 색다르고도 매력적인 캐릭터 구현력은 ‘경찰수업’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은 ‘고퀄 연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매 회 등장이 기다려지게 만들었던 바, ‘감초 치트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의 모습은 작품마다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작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데 이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와 ‘빈센조’에서도 쉬지 않는 열일 행보로 안방극장에 웃음과 재미를 선물해 주고 있는 배우 서예화.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펼쳐질 그의 새로운 변신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경찰수업`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후속작으로,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