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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케냐에 '현대드림센터' 7호 개관…"현지 기술수준 UP"

가나·인도네시아·캄보디아·베트남·필리핀·페루 이은 7번째 직업기술교육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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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드림센터 케냐’ 실습실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실습 내용을 참관하고 있는 모습

현대자동차는 24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 위치한 정부 산하 직업훈련학교에서 `현대드림센터 케냐` 개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드림센터`는 현대자동차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에 개관한 ‘현대드림센터 케냐’는 가나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페루에 이은 ‘현대드림센터’ 사업의 7번째 교육공간이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3년간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청년 총 120명을 선발해 이들이 ‘현대드림센터 케냐’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드림센터 케냐는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기술을 제공하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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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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