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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중·저신용대출 상환기간 5년→10년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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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 대출의 최대 대출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24일 카뱅은 공지사항을 통해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중신용대출의 최대 대출기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 대상은 중신용대출 신규 신청자다.

대부분의 시중은행 신용대출 최대 상환기간이 최대 5년임을 감안하면, 중·신용 차주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카뱅은 최근 금융당국의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계획에 따라 중·저신용 대출을 적극적으로 확대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으로 중금리 신용대출 잔액을 3조 1,982억원까지 두 배 가량 늘리고,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도 2020년 말 10.2%에서 올해 말 20.8%, 2023년에는 30%까지 올라갈 예정이다.

또 지난 9일부터 신용점수(KCB 기준) 820점 이하 차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중신용대출 상품의 최대한도도 기존 7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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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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