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 프랜차이즈 브랜드 `구구족`이 데이터기반 마케팅을 활용한 가맹 사업 확장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올해 3월 카카오TV 웹예능 `공부왕찐천재`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튜브 채널 출연과 더불어 SNS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장사의 본질은 소비자 만족`이라는 확고한 신념아래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고객층이 폭넓은 만큼 다양한 SNS 이벤트를 펼치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신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했다.
또한, 카카오TV, 유튜브, SNS 등 주 고객층을 타켓으로한 컨텐츠를 기획 및 제작함으로써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구구족의 서울 지역 출점은 이미 마감된 상황에서 7월 오픈 일정 또한 마감되었다. 현재 서울을 제외한 경기, 지방권은 8~9월에나 오픈 가능한 상황이다"라며, "데이터로 검증된 본사의 매출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달앱 족발 카테고리 내 맛집랭킹 선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내에서의 A/B테스트를 통해 광고전환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는 만큼 가맹점주들과 두터운 신뢰를 쌓아갈 수 있는 본사가 되기 위해 항상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구족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