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가 새 앨범 `Right Through Me`(라이트 쓰루 미)의 의미를 소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DAY6의 첫 유닛 DAY6 (Even of Day)는 오는 7월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Right Through M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21일부터 개인 인트로 필름을 릴레이 공개하고 신곡 `뚫고 지나가요`의 테마인 `관통`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0시에는 각종 SNS 채널에 3인 단체 인트로 필름을 게재하고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가 갖는 특별한 의미를 전했다.
Young K(영케이)에게 이번 앨범은 `도전`이었다. 그는 "그동안 써보지 않았던 가사, 내가 쓰지 않았을 것 같은 스타일도 시도했다"라고 밝혔다. 원필에게는 Young K가 말한 `도전`이자 `설렘`으로 자리 잡았다. 원필은 "나에게는 도전이자 설렘이다. 앨범의 주제를 정하지 않고 틀에서 벗어나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했다. 자유가 있는 상태에서 작업해서 정말 재미있었고, 너무 만족하는 앨범이기에 설렌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막내 도운은 새 앨범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사운드가 좀 더 커진 느낌이다. 매 앨범마다 많이 배우고 또 새롭게 도전하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건 사운드 구현을 어떻게 해야 하지?`하고 앞으로도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열의를 표현했다.
DAY6 (Even of Day)의 새로운 음악적 색채를 만날 수 있는 미니 2집 `Right Through Me`는 7월 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직관적인 제목이 시선을 붙드는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필두로 `우린`, `역대급 (WALK)`, `네가 원했던 것들`, `비극의 결말에서`, `나 홀로 집에`, `LOVE PARADE`(러브 퍼레이드)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Young K와 원필은 전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깊어진 음악성을 자랑했다.
DAY6 (Even of Day) 3인은 지난해 8월 유닛 데뷔 앨범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를 발표, 그룹의 음악적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영역을 구축했다. 이들은 신보 `Right Through Me`와 타이틀곡 `뚫고 지나가요`를 통해 리스너들의 취향을 다시 한번 강타하고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명성을 드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