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 생방송 화면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하고, 방송 중 실시간 소통 서비스를 소비자 편의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카테고리별 상품 특성을 분석해 가상의 사물과 공간을 스튜디오에 재현하는 건데, 앞서 `이경제 더힘찬 녹용`, `초유콜라겐 프로틴` 등 건강식품 방송에서는 원료와 효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살아있는 동물을 현실적으로 구현하기도 했다.
이재걸 롯데홈쇼핑 방송운영부문장은 "TV홈쇼핑뿐만 아니라 티커머스 등 다양한 채널에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상품 주목도를 높이고, 쇼핑의 재미까지 제공하며 차별화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