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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의점 디저트도 오른다…밀·계란값 폭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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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편의점 디저트도 오른다…밀·계란값 폭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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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던 편의점 디저트마저 가격 인상 대열에 올라섰다. 밀과 계란 등 원재료 가격이 치솟은 영향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의 유어스 모찌롤과 마카롱 등 일부 디저트 가격이 다음달 1일부로 인상된다. 인상폭은 200~300원 가량으로 예상된다.
    해당 제품들은 GS25의 자체브랜드(PB)인 `유어스` 상품들로, 다양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해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해 왔다.
    하지만 밀과 계란 등 원재료 가격이 치솟으며 연초부터 제과업계의 제품 가격 줄인상이 시작됐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보던 편의점 PB상품까지 영향을 미친 것이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 FIS에 따르면 국제 밀 가격은 지난 2017년 5월 톤 당 158달러(약 17만6,700원)에서 지난달 260달러(29만760원)로 급등했다. 4년만에 100달러 넘게 오른 것은 물론, 지난해 말 221.77달러(약 24만8,010원) 대비로도 20% 가까이 상승했다.
    계란 가격도 상황은 비슷하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특란 30구 평균 소비자 가격은 7,545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7% 인상됐다. 지난해 10월 하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발생한 이후 오름세가 장기화된 양상이다.
    이에 제과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졌다. 지난 1월 뚜레쥬르가 가격을 평균 9% 올렸고, 파리바게뜨도 2월 95개 품목 가격을 평균 5.6% 올렸다. 3월에는 SPC삼립이 대형마트와 편의점, 수퍼마켓 등에서 낱개 포장으로 판매하는 양산빵 20여종의 가격을 개당 100~200원씩(평균 약 9%) 인상했다.
    GS25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조업체 측에서 제품 가격 인상 요청을 해왔다"며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품인 만큼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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