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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팝 여신’ 유키카, 무대↔MC 넘나드는 활약 예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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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시티팝 솔로 가수 유키카가 MC로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23일 우분트엔터테인먼트는 “유키카가 오는 7월 22일, 29일 진행되는 온라인 음악방송 ‘Make on stage: Dreaming (메이크 온 스테이지: 드리밍)’의 MC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와디즈와 BBANGYA TV(빵야TV)가 주관하는 ‘Make on stage: Dreaming’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침체기를 겪는 아이돌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숨은 보석 같은 신인을 발굴해 오직 신인 아이돌만을 위한 무대를 꾸미는 온라인 음악 방송이다.

이번 공연에는 보이그룹 싸이퍼, 원위(ONEWE), 디크런치(D-CRUNCH), 엔티엑스(NTX), 걸그룹 우아!(woo!ah!), 핫이슈(HOT ISSUE), 공원소녀 그리고 유키카까지 총 8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유키카는 무대뿐만 아니라 MC로도 나서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MC로 변신할 유키카의 센스 넘치는 진행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유키카는 일본 시즈오카현 출생으로 한국에서 K팝 가수로 데뷔해 시티팝 장르 곡으로 활약을 이어왔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서울여자(SOUL LADY)’로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K-POP 앨범 10선(The 10 Best K-Pop Albums of 2020)에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한국대중음악상 팝 앨범/음악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에는 첫 미니앨범 ‘Timeabout,(타임어바웃,)’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내 스타의 꿈이 ON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Make on stage: Dreaming’는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국내는 와디즈, 해외는 BBANGYA TV(빵야TV), 예스24를 통해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 수익은 아티스트의 활동 지원에 사용되며 수익이 높은 남녀 아이돌 1팀씩 선정해 컴백 및 앨범 발매 시 와디즈와 BBANGYA TV(빵야TV)가 광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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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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