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US 뉴스에서 소개하는 ETF들을 알아봅니다.
SPDR S&P 500 ETF (SPY) 와 Invesco QQQ ETF (QQQ)는 각각 S&P500과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고 있는 미국 인기 ETF 들입니다.
다음으로 Ark Genomic Revolution ETF (ARKG)는 캐시 우드가 운영하는 펀드 중 유전체학과 생명 관련 기업에 집중하는 액티브 운용 펀드입니다. 따라서 수수료가 0.75% 조금 높은 편입니다.
배당보다는 성장 또 저위험 기업에 투자를 원하신다면 Vanguard Growth ETF (VUG)를 보시면 됩니다. 3분의 1을 애플, 아마존, 구글, MS 등 미국 대형 성장주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이며 수수료 또한 1년에 4달러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너무 유명한 기업에만 주목하는 펀드가 싫다면 Schwab U.S. Small-Cap ETF (SCHA)를 보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1,850개 이상의 종목에 투자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다양한 소형 종목에 집중하고 있는 펀드입니다. 10x 제노믹스(TXG)나 달링 인그리디언츠(DAR) 과 같이 잘 알려지지 않은 동물 유전체학 관련 기업들이 들어있습니다. 수수료는 0.04% 정도 입니다.
변동성을 피하려면 iShares MSCI USA Min Vol Factor ETF (USMV)에 투자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라이릴리, 크로거, 존슨앤존슨 같은 종목을 담고 있는 펀드입니다.
iShares Core High Dividend ETF (HDV)는 수수료는 0.08%지만 배당 수익률이 3.7%로 저금리 시대에 유망한 ETF 중 하나입니다. 또한 엑손모빌, 버라이즌 등으로 안정적인 종목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금 특색있는 ETF 들입니다.
Vanguard FTSE All-World ex-US ETF (VEU)는 유럽과 태평양 지역에 각각 40%, 27% 정도 그리고 다른 신흥국 시장에 25% 등 전 세계 시장의 종목들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Vanguard FTSE Emerging Markets ETF (VWO)는 비슷하게 신흥 시장에 투자하고 있지만, 중국, 브라질, 대만, 남아공 등 성장 잠재력을 가진 국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iShares MSCI KLD 400 Social ETF (DSI)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알코올, 무기, 담배와 같은 사업 분야를 제외한 ESG 기업들에 집중하는 펀드로, 앞으로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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