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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화동·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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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중화동과 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지는 중화동 327-87번지 일대와 쌍문동 460-46번지 일대다.

토지 등 소유자 2인이 주민합의체를 구성, 공공임대주택을 전체 연면적 대비 20% 이상 계획하면서 법적 상한 용적률을 적용 받게 됐다.

중화동의 용적률은 220%(상한 250%), 쌍문동은 198%(상한 200%)로 각각 완화됐다.

중화동은다세대주택 8가구 모두 공공임대주택으로 계획됐다.

쌍문동은 다세대주택 13가구 중 11가구는 공공임대주택, 나머지 2가구는 토지등소유자가 거주할 예정이다.

이 구역들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건설 시 도시재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법적상한용적률까지 완화된다.

건설된 임대주택은 감정평가액으로 공공에서 매입한다.

양용택 서울시 도시재생실장 직무대리는 "노후 주거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임대주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행정지원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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