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우디(Woody)와 유튜버 노래하는 하람(본명 임하람)이 따스한 위로를 전한다.
18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우디와 유튜버 노래하는 하람이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음원 `네가 그린 그런 그림`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네가 그린 그런 그림`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모두 아름답게 기억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우디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노래하는 하람 또한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메이저나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우디와 노래하는 하람이 `네가 그린 그런 그림`을 부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맑고 청량한 분위기 속 우디의 유니크한 음색과 노래하는 하람의 청아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곡의 따스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지난 2019년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우디는 `대충 입고 나와`, 프란시스(Francis)와 함께한 컬래버 싱글 `말리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그냥 집에 있자`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목소리로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노래하는 하람은 약 4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나이를 뛰어 넘는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우디와 노래하는 하람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에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네가 그린 그런 그림` 속 희망과 공감의 메시지는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우디는 올 여름 새 앨범과 함께 음악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