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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플렉스, 약국 배달 플랫폼 '약딜'앱 신규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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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캡슐플렉스는 국내 최초 약국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를 제공하는 약국 배달 플랫폼 ‘약딜’ 앱 출시 이후 신규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현직 약사가 개발한 어플로 ‘우리 약국은 고객님이 원하는 순간에 건강을 배달합니다’라는 비전을 내세운 약국과 소비자 간 중개 플랫폼이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헬스&뷰티 제품(의약품 제외) 등을 주문하면 한 시간 내에 원하는 장소까지 배달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약국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딜은 총 1년 6개월의 개발 기간을 거쳐 제품 서비스 정식 출시 후 약사 회원을 모집하는 단계로 사업확장 및 고객확보에 나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신규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및 애플스토어에 ‘약딜’, ‘약딜_약사용’이 등록돼 약국 30여 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해 7월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해 시장분석, 제품설계, 기획, 개발,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등 자체 개발팀과 다양한 협력 업체를 통해 서비스 기능 향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AI를 활용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건강 관련 상식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소비자 맞춤형 월별 정기 구독 서비스를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약사 회원 2000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국의 약 2만6000여 약국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캡슐플렉스 대표 정지훈 약사는 “O2O 중계 플랫폼 서비스 ‘약딜’을 이용하면 약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약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내게 적합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며 “소비자와 병원, 약국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통해 새로운 인류인 포노사피엔스가 표방하는 새로운 병원, 약국, 소비자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이다”고 전했다.

한편 ‘약딜’은 약사와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통한 제품 추천을 목표로 한다. 소비자는 앱을 통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동네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추천 받을 수 있다. 건강상태, 생활습관을 등을 점검하는 설문결과를 기반으로 제안하기 때문에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우려도 덜었다. 이와 함께 ㈜캡슐플렉스는 약딜 어플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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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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