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돼지집이 99즈와 조우한다.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하남돼지집(대표 장보환)`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 연출 신원호)를 제작지원 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병원을 배경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진정성 있는 서사로 그려내는 tvN 드라마다.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방송된 시즌1은 목요일 1회 편성이라는 이례적 시도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 14.1%를 기록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에서 두루 호평을 이끌어냈다.
침샘 폭발하는 먹방씬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였다. 시즌1에서 하남돼지집 삼겹살은 캐릭터에 완전히 동화된 배우들의 먹방 연기로 `환상의 먹깨비`, `먹방 전투조` 등 인상적이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남겼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제작지원하는 하남돼지집 측은 "시즌1의 배달삼겹살 에피소드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호감도 상승에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둔 터라 시즌2 제작지원도 일찌감치 확정해 놓았다"며 "올여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와 하남돼지집이 연출할 또 한번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의 기억을 소환하며 1년여 만에 돌아온 시즌2 역시 `특별한 99즈의 평범한 매일`을 중심으로 밀도 높은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단단하게 구축된 캐릭터 위에 더욱 빛날 99즈의 케미와 흔한 갈등이나 악역 없이도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디테일의 묘미는 지난 1년을 슬기롭게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다시금 힐링 모먼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