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가 끝나가는 6월, 수도권 내 주목할만한 분양물량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지금까지 수도권 분양시장은 이른바 `불장`이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위례자이더시티`의 경우 청약경쟁률이 617대 1로 수도권 역대 최고치 기록을 썼으며, 서울에서 분양한 고덕강일 제일풍경채(150.2대 1)와 자양 하늘채 베르(367.4대 1)도 세 자릿수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 시티오씨엘 3단지는 평균 12.6대 1로 인천시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수도권 분양시장의 분위기 속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6월 분양될 예정 소식을 전해 주목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2개 블록 2,703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다. 용인시의 공동주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총 110개 아파트 단지 중 1,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는 5개 단지로 파악된다.
해당 단지는 규모와 브랜드뿐만 아니라 입지, 설계 등 다양한 특장점을 갖춰 주거 편의성과 프리미엄으로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림진덕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주거와 생활 편의시설 및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위치한 고림지구와 연접해 있다.
단지 2개 블록 사이에는 소공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봉두산을 비롯해 경안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용인점, 용인중앙시장, 용인서울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는 에버라인 고진역의 이용도 가능하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은 물론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지하 4층(D2블록 지하 3층)~지상 30층, 22개동, 전용면적 59~84㎡, 2,703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각 블록의 타입별 세대수는 D1블록이 1,345세대로 전용면적 59㎡A 110세대, 전용면적 59㎡B 290세대, 전용면적 70㎡ 281세대, 전용면적 84㎡ 664세대다. D2블록은 1,358세대로 전용면적 59㎡A 274세대, 전용면적 59㎡B 294세대, 전용면적 70㎡ 170세대, 전용면적 84㎡ 620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에걸맞는 상품 설계가 돋보인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데 이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했고,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이 적용된다. 특히 단지의 전용면적 59㎡는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나뉘며, 타워형 구조인 59㎡B의 경우 발코니 확장 선택 시 LDK 구조 거실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주방 아일랜드(식탁+아일랜드+장식장)도 제공한다.
각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 도서관, 독서실, 샤워실 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도 쾌적한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 일원(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6월 분양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 고객으로 등록 시 분양 일정 등 관련 정보는 물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