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W(대표 한남준, 정진욱, Korea Prevention Into the World)는 새로운 K-방역 플랫폼 브랜드로 국내 방역 제조업체를 하나로 모아 고객에게 물품을 공급하는 것을 추구한다. 방역물품의 실시간 업데이트, 신속한 제조, 안전하면서도 정확한 유통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급변하는 팬데믹 시대에 세계 방역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에 관련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PIW는 다양한 K-방역 업체들과 얼라이언스를 맺고 K-방역 제품이 필요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적재적소의 국내 제품을 보급하고 있다.
한남준 대표는 "KPIW는 K-방역 용품을 제대로 홍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출에 필요한 해외 인증과 물류까지 깊숙이 관여하면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그리고 정확한 수출을 진행을 돕는 플랫폼이다"고 설명했다.
KPIW는 바이어가 실시간으로 제조 과정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화상 시스템을 제공하고, 기술력과 안정성이 검증된 기업들만 유치한다. 철저하게 검증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만 이곳의 비즈니스에 참여할 수 있다. 한남준 대표는 "제조사의 재무 건전성, 생산 라인 등 모든 부분에서 확인된 기업만 플랫폼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속해 있는 국내기업을 보면 도레이첨단소재, 비전과학, 태성부직포, 에스에스아이(주), 비전과학, MK파트너스, ㈜에프씨팩토리, ㈜제이아이티 등 우수한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바이어들도 마찬가지다. 확실하게 검증된 업체에게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최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시장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새로운 무역의 창구로도 인식되고 있다. KPIW는 이와 같은 변화에 발맞추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SNS를 비즈니스 창구로 적극 활용하고, 시장의 흐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한 대표는 "새로운 무역 창구로 떠오른 SNS를 통해 중동과 남미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국가의 의사들과 교류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홍보하고 있다. 때로는 어려운 국가에 무상으로 방역 제품을 제공하기도 한다. 실제로 이러한 마케팅이 수출로 연결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KPIW 플랫폼은 가격 경쟁력 뿐만 아니라 즉각적인 대응책을 마련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러 업체들과 얼라이언스를 맺고 있기에 갑작스런 대량 수출 문의에도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찾추고 있다고 업체 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회원사들의 제품 기획에도 참여하고 있다. 국내 제조업체들을 위해 해외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제품의 기획을 주도하고,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제품의 네이밍부터 포장까지 기획하고 있다.
KPIW의 공동 주관사인 진성 D&I 정진욱 대표는 "앞으로 미연방정부, 주정부 및 주요 프라임벤더 단체의 긴급물자대응, 중장기비축물자대응에 대한 기획으로 단기와 중장기적 프레임대응을 전략화함으로써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진출지원 전략을 수립 및 이행하는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PPE물자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