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대전 보습학원 총 28명 확진…초등학교 11곳 등교중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대전 보습학원 총 28명 확진…초등학교 11곳 등교중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대전 대덕구 송촌동 보습학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강사 1명과 수강 초등생 2명이 전날 밤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이 학원 관련으로 6명이 더 확진됐다.
    학원 원장(대전 2354번)의 배우자(대전 2349번)와 식당에서 동선이 겹친 50대, 수강생들의 동생과 사촌도 양성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이번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학원 내에서만 원장과 강사·직원 3명, 수강생 16명이 나왔고, 이들의 가족·친구·접촉자 등 8명도 감염됐다.
    방역 당국은 원장이 같은 건물에서 운영하는 3개 학원 수강생·강사 600여명, 수강생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11곳 학생과 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가 더 나올 우려가 크다.
    이들 초등학교는 모두 학생들의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전날 대전에서는 보습학원 관련 22명을 포함해 모두 29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달 들어서는 모두 296명으로, 하루 19.7명꼴이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